퍼디난드, "칸셀루의 태클 불필요했어…달려들 필요 없었다"

이형주 기자 2024. 4. 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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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가 주앙 칸셀루의 태클을 비판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하지만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 이후 완전히 무너졌고 내리 4골을 내주며 패배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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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라이트백 주앙 칸셀루.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오 퍼디난드가 주앙 칸셀루의 태클을 비판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바르사는 1,2차전 합계 4-6으로 4강행이 좌절됐다.

이날 바르사는 1차전 승리와 1골의 리드를 안은 상황에서 선제골까지 넣으며 4강 문턱으로 갔다. 하지만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 이후 완전히 무너졌고 내리 4골을 내주며 패배해 탈락했다.

물론 패배는 아라우호의 퇴장이 결정적이었지만, 바르사가 탈락 실점을 허용한 것은 주앙 칸셀루의 몫이 컸다. 칸셀루는 우스만 뎀벨레의 컨트롤이 튀자 이를 태클로 걷어내려다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는 역전을 만드는 실점이 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메일'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중계한 퍼디난드는 "어리석은 태클이었다. 윙포워드가 골문에서 멀어지는데 달려들 필요는 없었다. 불필요했다. 이건 그거 열정으로 날리는 태클이었다"라고 혹평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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