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법사·운영위원장 차지는 독단 운영 선언"

조성호 2024. 4. 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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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식당에서 초선 지역구 당선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는 서로 협치하고 의회정치를 복원해야 하는데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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