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도 환율 방어 비상..."적극적 시장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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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달러 강세로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채권 금리가 치솟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BI가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인도네시아 외환시장에서 루피아-달러 환율은 만6천215 루피아에 거래를 마쳐 202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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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달러 강세로 인도네시아 루피아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채권 금리가 치솟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BI가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섰습니다.
인도네시아 외환시장에서 루피아-달러 환율은 만6천215 루피아에 거래를 마쳐 202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금융시장에선 BI가 환율 방어를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장중 7.037%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BI 수석 부총재는 기자들과 만나 "외환보유고가 충분해 유동성에 문제가 없고, 외환과 선물시장에서 환율 방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국채도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참가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장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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