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 혐의 피고소인, 나 아냐…억측 멈춰달라"

신영선 기자 2024. 4. 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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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A씨로 몰리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김세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며 "현재 사기죄로 피소됐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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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A씨로 몰리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김세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며 "현재 사기죄로 피소됐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면서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린은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라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박건호 변호사는 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 공개한 영상에서 '하트시그널' 출연자 중 한 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이 의심의 대상이 되자 댓글을 달아 "다른 출연자들에게 피해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이주미는 아니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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