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소라 "나잇살로 60㎏ 넘지만…먹는 것에 스트레스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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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나이가 들면서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1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소라는 요즘 식단에 대해 "하드코어로 먹고 있다"며 "셀러리, 오이, 레몬만 먹고 있다. 셀러리 주스를 마시면 속에서부터 확실히 달라진다.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만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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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나이가 들면서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1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소라는 요즘 식단에 대해 "하드코어로 먹고 있다"며 "셀러리, 오이, 레몬만 먹고 있다. 셀러리 주스를 마시면 속에서부터 확실히 달라진다.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것만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다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진 않다고. 그는 "일주일에 3일 정도 20~30분 한다. 어떤 사람 기준에서는 많이 하는 거고, 어떤 사람 기준에서는 안 하는 거다. 적당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몸무게가 예전과 전혀 변화 없냐'는 물음엔 "자릿수가 다르다. 항상 60㎏이었다. 마르면 58㎏, 찌면 62㎏ 정도였다. 확실히 나잇살이라는 게 차곡차곡 쌓이더라"고 답했다.
이어 "낮에 많이 먹으면 저녁에 관리하고,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음 날 관리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는 거에 제한 두고 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패션 사업을 안 한 지 10년 됐다. (패션 관련 일을 했을 땐) 겉으로 멋져 보였지만, 속으론 다 곯아있었다. 신경 써야 하는 게 너무 많았다"고 떠올렸다.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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