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아나바다 장터 열어

장재혁 기자 2024. 4.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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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16일 하나로마트 대형점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였다.

이돈성 조합장은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조직 회원들이 있어 동광양농협이 빛이 난다"며 "농협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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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기부 등 지역공헌에 사용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왼쪽 네번째)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아나바다 장터에서 판매중인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16일 하나로마트 대형점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였다.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김금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 하나로봉사단(회장 백성자), 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등 여성조직 회원 500여명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동광양농협 아나바다 장터는 취약농가가 출하한 농산물,  의류·신발·가방·생활용품 등 각종 기증품, 파전·김밥·어묵·커피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기금, 홀몸어르신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공헌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조직 회원들이 있어 동광양농협이 빛이 난다”며 “농협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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