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전화회담 “한미일 3국 공조 강화”

임정환 기자 2024. 4.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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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로 회담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TBS는 이날 양국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난주 미국 방문에 대한 성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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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로 회담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TBS는 이날 양국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난주 미국 방문에 대한 성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TBS는 한국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대패하면서 윤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으나, 기시다 총리로서는 윤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알리고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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