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두산, 9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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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두산은 17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4대22로 격파했다.
두산은 핸드볼 H리그 초대 챔피언이자, 전신 SK 코리아리그 포함 9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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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두산은 17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4대22로 격파했다. 이로써 두산은 17승3무4패 승점 37점을 기록, 2위 SK 호크스(승점 28점)와 격차를 5점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두산은 핸드볼 H리그 초대 챔피언이자, 전신 SK 코리아리그 포함 9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거머쥐었다.
두산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전반은 13대13으로 맞섰고, 후반 막판까지도 21대21로 팽팽했다. 하지만 두산은 충남도청의 실책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충남도청이 연달아 2분 퇴장을 당하면서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김연빈이 8골, 강전구가 6골로 활약했다.
두산 윤경신 감독은 "승점 1점을 남기고 부담을 가져서 힘든 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2라운드에 5할 정도밖에 승리를 못해서 고비가 왔는데 3라운드 전승을 하면서 정규리그 1위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어느 팀이 올라와도 챔피언결정전은 힘들다. 몸을 잘 추슬러 통합 우승까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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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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