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롯데전 5이닝 3실점 무난투..시즌 첫 승 또 실패

안형준 2024. 4.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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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전준우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이닝 동안 89구를 던진 임찬규는 8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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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임찬규가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4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시즌 첫 승에 또 실패했다.

임찬규는 1회 선두타자 김민석을 삼진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학주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임찬규는 이정훈에게 볼넷, 레이예스에게 안타를 허용해 2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임찬규는 전준우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임찬규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정훈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고 박승욱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손호영과 정보근에게 연속안타를 내준 임찬규는 김민석의 희생번트로 다시 2,3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학주와 이정훈을 삼진처리해 추가실점은 막았다.

3회에는 레이예스를 삼진, 전준우를 뜬공처리한 뒤 정훈에게 볼넷,, 박승욱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손호영을 뜬공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정보근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민석을 땅볼, 이학주를 삼진처리했고 김민석의 도루를 박동원이 저지해내 이닝을 마쳤다.

임찬규는 5회 다시 실점했다. 이정훈을 삼진, 레이예스를 땅볼처리한 뒤 전준우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정훈에게 안타를 허용한 임찬규는 박승욱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89구를 던진 임찬규는 8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3-3으로 맞선 6회 마운드를 이우찬에게 넘겼고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사진=임찬규)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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