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 자연재해 대비 농가 보호 앞장

심재웅 기자 2024. 4.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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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이 농작물재해보험 보급에 적극 나서며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효돈농협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NH농협손해보험 WITH–US(위더스) 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위더스 상은 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이 농작물재해보험과 같은 정책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 상품을 지역 농민에게 보급해 이들의 영농·생활복지 증진에 힘쓴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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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익 제주 서귀포 효돈농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부터),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등이 효돈농협의 ‘NH농협손해보험 WITH–US(위더스)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이 농작물재해보험 보급에 적극 나서며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효돈농협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NH농협손해보험 WITH–US(위더스) 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위더스 상은 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이 농작물재해보험과 같은 정책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 상품을 지역 농민에게 보급해 이들의 영농·생활복지 증진에 힘쓴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15일 효돈농협에서 열린 위더스 상 전달식에는 백성익 조합장, 서국동 대표, 윤재춘 재주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또 감귤 농작물재해보험이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 대표는 “상생과 협력으로 농협이 농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자”고 말했다.

백 조합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협동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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