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성북동 75억+ LA 54억···연이어 주택 매입
강주일 기자 2024. 4. 17. 19:58
블랙핑크 리사가 성북동 단독 주택에 이어 LA에 대규모 주택을 매입했다.
부동산 매체 맨션 글로벌(Mansion Global)은 지난 16일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방금 395만 달러(한화 54억 7,154만 원)에 새로 단장한 베벌리힐스 저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리사가 구입한 저택은 약 1591평 부지로 언덕에 둘러싸여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판매자는 LA에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로 2023년에 오래된 주택을 236만 달러에 매입해 대대적으로 개조한 뒤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으로 28세인 리사의 부동산은 이 뿐만이 아니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주택을 75억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2층까지 있는 대형 주택으로 알려졌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한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LLOUD)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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