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전화회담…기시다, 尹대통령에 방미 성과 전달"(상보)

강민경 기자 2024. 4.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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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로 회담했다고 일본 T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TBS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주 미국 방문에 대한 성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대패하면서 윤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으나, 기시다 총리로서는 윤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알리고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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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기시다, 윤 대통령과 좋은 관계 알리려 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빈 방문 중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 4. 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로 회담했다고 일본 T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TBS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주 미국 방문에 대한 성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한 뒤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대패하면서 윤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으나, 기시다 총리로서는 윤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알리고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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