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종철 어머니’ 정차순 여사 별세 애도…“민주주의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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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 여사는 아들의 죽음을 계기로 평생을 민주화를 위해 사셨다"면서 "그런 어머니께서 91세를 일기로 아들의 곁으로 떠나셨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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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내고 “국가 폭력에 자식을 잃고 그 상처 속에 아파하며 아들을 그리워하셨던 고인을 애도하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정 여사는 아들의 죽음을 계기로 평생을 민주화를 위해 사셨다”면서 “그런 어머니께서 91세를 일기로 아들의 곁으로 떠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민주주의가 박종철 열사와 같은 분들의 희생과 정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의 고통으로 이뤄졌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내일 오후 3시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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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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