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최형우, 통산 4000루타 달성···이승엽 이어 역대 2번째[스경x레코드]
김은진 기자 2024. 4. 17. 19:38
KBO리그의 ‘리빙 레전드’ 최형우(41·KIA)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쌓았다.
최형우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형우는 1회초 무사 2·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친 데 이어 3회초 2사 1·2루에서 좌중간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
전날까지 통산 3997루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이로써 4000루타를 달성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4077루타)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이승엽 감독을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라있는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은 1558개로, 통산 2루타 기록은 496개로 더 늘렸다.
인천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계약···천상계 얘기”
- 강은탁,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 [스경연예연구소] 나아가느냐 머무르느냐…‘눈물의 여왕’ 결론으로 본 박지은 작가의 기로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 유재환, 막장드라마식 해명에 어리둥절
- 폭발한 이천수, 협회에 돌직구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
- ‘범죄도시4’ 터졌다, 400만
- [스경X이슈] “서운해하니 떠난다” ‘은퇴’ 나훈아, 인생 2막 예고
- ‘눈물의 여왕’ 최종화 시청률 24.9%···tvN 역대 1위 찍고 ‘해피엔딩’
- [스경X이슈] ‘유아인 이슈’에도…‘종말의 바보’ 글로벌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