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하천서 여성 시신 발견…나이대 70~80대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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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지역 소재 한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7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연천군 전곡읍 소재 한 하천에서 신원미상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나이대는 70~80대로 추정되며 옷은 입혀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아 경찰은 지문을 채취, 구체적인 사인 및 신원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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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연천지역 소재 한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7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연천군 전곡읍 소재 한 하천에서 신원미상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나이대는 70~80대로 추정되며 옷은 입혀진 채로 발견됐다. 시신 주변으로 소지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사람이 하천에 떠있다"며 당시 낚시하던 목격자에 의해 이뤄졌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 외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아 경찰은 지문을 채취, 구체적인 사인 및 신원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감정을 토대로 수사해 나갈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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