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차비 감독, "이런 경기에서 퇴장이라니…주심 판정은 재앙이었다"

이형주 기자 2024. 4.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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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FC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바르사는 1,2차전 합계 4-6으로 4강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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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FC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 노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 FC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바르사는 1,2차전 합계 4-6으로 4강행이 좌절됐다.

이날 바르사는 1차전 승리와 1골의 리드를 안은 상황에서 선제골까지 넣으며 4강 문턱으로 갔다. 하지만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 이후 완전히 무너졌고 내리 4골을 내주며 패배해 탈락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모비스타'에 따르면 차비 감독은 "심판은 (판정 면에서)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나는 심판에게 그의 판정이 재앙이었다고 말했다. 나는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시즌에 분명한 영향을 미쳤으며 말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레드카드가 경기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속상하고 화가 난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었고 잘 플레이했고 주도권도 있었다. 이런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터뜨리는 건 너무하다. 시즌의 성과를 망친 것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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