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무안주던데”‥이소라 해명 “장난친건데 편집 탓에 미안”(슈퍼마�R)

서유나 2024. 4. 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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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지난 이효리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4월 1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는 '슈퍼마�R 소라'의 호스트 이소라가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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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소라가 지난 이효리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4월 1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는 '슈퍼마�R 소라'의 호스트 이소라가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소라는 라이브 방송중 "연예인 섭외는 직접 하냐. 이효리 님이 무안주시던데"라는 한 청취자의 댓글을 읽었다.

지난 2월 7일 '슈퍼마�R 소라'에 출연한 이효리는 이소라가 섭외에 응해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자 머뭇거리다 "(솔직히) 말해도 되죠?"라고 묻더니 "나는 사회자가 직접 연락해서 섭외하는 거 진짜 싫어한다. 왜냐하면 거절하고 싶어도 거절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래서 회사 통하고 연락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거절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소라는 이에 대해 "그게 저희가 약간 편집이 그렇게 된 거지 효리가 장난친 거다. 저도 재밌게 받아주고. 사석에서 장난을 세게 치니까 장난을 더 세게 하려고 했는데 방송이 세게 하면 세게 나온다.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소라는 직접 섭외하는 것에 대해선 "저도 친구들이 부르는 방송에 나가는 거다. 친구들을 부를 수 있으니 어디서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그게 연예인들이 하는 방송의 매력같다"고 자부했다.

또 다시 이효리의 얘기로 돌아간 이소라는 "효리 씨에게 좀 미안했다. 장난치려고 한 건데, 우리 프로 나왔는데"라며 사람들의 오해를 부른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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