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과거의 논리로는 안 통한다'…수치보다 상황이 중요한 '현실 경제'

윤진섭 기자 2024. 4. 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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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유신익 이코노미스트 

글로벌 경제는 혼란과 위기를 뚫고 한걸음 한걸음 나갑니다. 미래에 펼쳐질 경제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고 싶은 게 우리들의 마음이죠. 그래서 경제 전문가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데요. 하지만 우리의 두뇌를 지배했던 경제 리더들의 정책이 사실 허상이었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죠. 유신익 KB WM 스타자문단 수석이코노미스트 모시고 그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Q. 현재 글로벌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 연준의 통화 정책입니다. 금리인하 시작이 6월에서 9월로 늦춰지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중동사태 확전되지 않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이란-이스라엘 대립에 당장 우리나라 환율 1400원을 터치했고, 국제 유가가 들썩이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는 상황인데 경제적 리스크는 어떻게 보시나요? 

Q. 책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책 부제를 보니까 '경제의 신은 죽었다'라고 달았습니다. 지금까지 통용되던 논리와 체계가 끝났다는 얘기인가요? 

Q. 일본은 1990년대부터 시작된 디플레이션으로 잃어버린 30년을 겪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근 증시가 되살아나는 등 일본 경제의 달라진 모습에 세계가 놀라고 있는데 그동안 전문가들이 일본 경제를 잘못 진단해 온 겁니까? 

Q. 미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에다 지정학적 불안까지 겹쳐 국제 금값이 온스당 2400달러를 넘기도 했습니다. 안전 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이 돋보이는 요즘인데 안전자산이라는데 의문을 제기했습니까? 금이 안전자산 아닙니까? 

Q. 미국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좋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을 수밖에 없고 지속된 고금리로 미국 경제가 약화할 수 있는데 왜 뉴욕증시를 낙관하는 겁니까? 

Q. 미국은 재정적자 확대로 국가 채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경제 상황이 좋고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Q. 미국이 수년 전부터 디지털 달러 도입을 예고해 왔습니다. 디지털 달러가 무엇이고, 언제쯤 사용될 수 있는 건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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