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회장기사격 남고 50m 3자세 ‘정상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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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25m권총 김준범·여대 50m복사 문경민도 1위
경기체고가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고등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정상에 올랐다.
이상수 감독이 이끄는 경기체고는 17일 충북 청주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고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서희승·박민서·하세민·권오철이 팀을 이뤄 1천697점을 쏘며 인천체고(1천695점)와 대구체고(1천692점)를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상수 경기체고 감독은 “동계훈련 때부터 열심히 훈련했고, 그 결과 경기력이 계속 향상되다 보니 결과가 좋았다”라며 “훈련 때만큼 기록이 나오지 않아 우승을 하고도 선수들이 많이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또 남자 고등부 25m 권총 개인전서 김준범(경기체고)은 580점을 쏴 김동준(환일고·576점)과 이유환(강원사대부고·575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대부 50m 복사 개인전 문경민(경희대)도 618.8점을 쏴 우승했다.
한편, 남고부 50m 3자세 개인전서 김태경(평택 한광고)은 결선서 452.2점의 대회신기록을 쏘고도 김준표(서울체고·452.7점)에게 0.5점 뒤져 준우승했고, 여고부 50m 복사 단체전의 고양 주엽고와 성남여고는 각각 1천803.8점, 1천803.5점을 쏴 2·3위에 입상했다.
50m 복사 여고부 개인전서도 김태희(주엽고)와 오세희(인천체고)는 각각 609.1점, 608.9점을 기록해 진유림(부산체고·612.9점)의 뒤를 이어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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