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읍 하천서 여성 숨진 채 발견
박정열 기자 2024. 4. 17. 18:14
연천군
연천경찰서 전경. 연천경찰서 제공
연천군 전곡읍의 한 하천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연천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하천에 빠져 있는 시신을 인양해 수습했다.
경찰은 여성 시신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 외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신원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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