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슈스케 동료’ 故박보람 추모…“못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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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승윤(30)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동료 고(故) 박보람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리움을 표했다.
17일 강승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못 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며 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승윤과 박보람은 다정한 포즈로 브이(V)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어 두 사람의 친분을 가늠케 한다.
강승윤은 17일 오전 엄수된 고인의 발인식에서 가수 로이킴, 박재정 등과 함께 운구 행렬에 참여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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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승윤(30)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동료 고(故) 박보람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리움을 표했다.
17일 강승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못 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며 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승윤과 박보람은 다정한 포즈로 브이(V)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어 두 사람의 친분을 가늠케 한다. 강승윤과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사이다.
강승윤은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경 경기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 고인은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한 부검이 진행되고 후 빈소가 마련됐다.
강승윤은 17일 오전 엄수된 고인의 발인식에서 가수 로이킴, 박재정 등과 함께 운구 행렬에 참여해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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