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짙은 미세먼지…서쪽 지역엔 안개까지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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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퇴근길 전국이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로 전국에 특보가 발령 중이다.
인천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경보가, 인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환경부는 인천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까지 치솟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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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7일 퇴근길 전국이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서쪽 지역엔 짙은 안개도 끼겠다.
기상청·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로 전국에 특보가 발령 중이다. 인천을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경보가, 인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환경부는 인천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까지 치솟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후 9시부터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 바다안개가 유입되며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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