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생활폐기물 도급작업장 23개소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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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처리·운반 도급사업장 23개소에 대해 지난 한 달간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1분기 합동점검 대상은 수집 운반 작업장 19개소를 비롯해 수은함유폐기물 선별용역업체 1개소, 기타 3개소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총 92대에 대해 후방영상장치,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안전멈춤바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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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처리·운반 도급사업장 23개소에 대해 지난 한 달간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1분기 합동점검 대상은 수집 운반 작업장 19개소를 비롯해 수은함유폐기물 선별용역업체 1개소, 기타 3개소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총 92대에 대해 후방영상장치,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안전멈춤바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했고,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업체별로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해 보건·안전 및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원주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10월 19일 오전 원주시 환경사업소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재활용 폐기물 적재함과 덮개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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