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르세라핌, 유튜브 CEO도 만났다...논란에도 대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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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에 '코첼라'에 입성한 르세라핌이 유튜브 CEO 닐 모한에게 직접 '골드버튼'을 받아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17일(현지 시간) 유튜브 CEO 닐 모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르세라핌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닐 모한은 르세라핌에게 직접 '골드버튼'을 수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르세라핌은 코첼라 무대에서 착용한 의상과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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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에 '코첼라'에 입성한 르세라핌이 유튜브 CEO 닐 모한에게 직접 '골드버튼'을 받아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17일(현지 시간) 유튜브 CEO 닐 모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르세라핌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닐 모한은 르세라핌에게 직접 '골드버튼'을 수여했다. 그는 "놀라운 순간을 축하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라며 르세라핌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을 언급했다.
이날 자리에는 르세라핌 뿐만 아니라 래퍼 비자랍, 페소 플루마, 아이스 스파이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르세라핌은 코첼라 무대에서 착용한 의상과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다섯 멤버는 골드버튼을 손바닥으로 가리키며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미국인 멤버 허윤진은 닐 모한 옆에 서서 그와 함께 골드버튼을 드는 영광을 맞이했다.
유튜브 골드버튼은 백만 구독자를 달성할 시에 받을 수 있다. 현재 르세라핌의 공식 채널 구독자는 약 5백만 명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서 약 40분간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22년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약 1년 반 만에 코첼라에 입성하며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많은 관심 속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르세라핌은 아쉬운 라이브로 가창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멤버 사쿠라는 팬 커뮤니티에 "누군가의 눈에는 미숙할지 모른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며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다"라는 소감을 게시해 이목을 모았다.
멤버 김채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코첼라 무대에서 손가락 욕설을 하는 가수 도자 캣의 무대 영상을 게시했다. 이후 김채원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나, 온라인을 통해 영상이 확산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닐 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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