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비웨이브 아인 “첫 쇼케이스 무대 실감 안나요”

아인 사진. (주)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17일 데뷔하는 그룹 비웨이브(BE;WAVE)가 K-팝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웨이브는 17일 강남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비웨이브 (BEWAVE)’는 ‘블루 웨이브 (BLUE WAVE)’의 약자로 멤버 제나, 아인, 레나, 윤슬, 지언, 고운이 각자 매력을 하나로 모아 ‘블루 웨이브’를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웨이브의 아인은 “좋은 멤버들을 만나 데뷔해서 감사하다. 가족들이랑 도움 주셨던 분들께 감사하는 생각을 했다. 오늘 쇼케이스하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며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레나 사진. (주)골드더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한 번 재데뷔하는 윤슬은 “전(前) 팀에서 막내였었는데, 이번 팀에서 맏언니가 됐다. 전 멤버들에게서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비웨이브의 데뷔 앨범에는 ‘Blue Wave’(블루 웨이브)와 타이틀곡 ‘SING !’(싱 !), ‘Shine’(샤인), ‘SING !’(싱 !) (Inst.)이 수록돼 있다.

한편, 비웨이브는 17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비웨이브(BE;WAVE)’를 발매하며, 대중에 첫인사를 건넨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