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로 정권교체 해달라” 행사장서 울린 외침···윤석열 정부 최저 지지율 증명했나

이선명 기자 2024. 4.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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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로제. 경향신문 자료사진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출연한 행사장에 뜻밖의 외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제는 15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한 모빌리티 브랜드 사진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 무대에 섰다. 로제는 해당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로제가 전 소속사인 YG엔터와 결별한 이후 취재진 앞의 공식석상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제가 포토월 무대에 서자 환호성과 함께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도 쏟아졌다. 원톤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로제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 팬들의 탄성을 유발시켰다.

강렬한 외침도 이어졌다. 한 여성 팬은 로제가 등장하자 “여왕이다. 대한민국의 왕은 로제다. 로제로 정권을 교체해달라”며 “(로제가)대통령을 해달라”고 외쳤다. 이는 현장의 카메라에 담기며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주목을 받았다.

YG엔터와 결별한 로제는 홀로서기를 예고한 상태다. 다만 블랙핑크 그룹 활동 또한 병행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일~12일 저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수행 긍정 평가는 32.7%에 그쳤다.

이는 한 주 전 조사보다 4.7%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10월 3주차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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