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다"…삼성 전 계열사 임원들 주6일 근무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들 사이에서 주 6일 근무가 확산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은 임원들의 주 6일 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위기 극복 차원에서 삼성전자 임원들이 주 6일 근무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다른 계열사도 동참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들 사이에서 주 6일 근무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악화로 그룹 경영에 경고등이 켜지자 전 계열사 임원들이 나서 고삐 죄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은 임원들의 주 6일 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기존에도 삼성전자 내 개발 및 지원부서 임원들은 주말 근무를 해왔는데 지난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다른 부서 임원들도 주 6일 근무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임원들도 위기 극복에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주말 이틀 중 하루는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위기 극복 차원에서 삼성전자 임원들이 주 6일 근무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다른 계열사도 동참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속도로서 여성 운전자가 사라졌다…11년째 생사도 모른 채
- 7년 드린 용돈, 5000만원으로 돌아왔다…결혼 앞둔 딸 울린 엄마의 선물
- 손석구,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참석 인증…권일용 프로파일러 함께 [N샷]
- 정미연 "시어머니, 남편 속옷 안 주더니…내가 만든 음식 버리기도"
- "저 새X 죽인다"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살인 예고'…도 넘은 팬심 '소름'
- 안문숙 "과거 약혼까지 했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져"
- 풍자 "사기당한 母, 농약 먹고 세상 떠났다"…20년 만에 산소 찾아 눈물
- 이효리 "출산 이미 늦었다"…母 "시험관 해서라도 낳아" 아쉬움
- 김영철 "장영란 좋아해서 결혼식 불참"…뒤늦은 거액 축의금 '깜짝'
- 목숨 건 흡연…안산 고층 아파트 창틀 서서 담배 피운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