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웨이브, 힙합에 라틴 감성 한 스푼…소녀들의 강인함

추승현 기자 2024. 4.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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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웨이브(BEWAVE)'가 히트곡 메이커의 지원사격을 받고 데뷔했다.

비웨이브는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웨이브(BE;WAVE)'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 앨범 '비웨이브'에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도의 모습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의 매력이 담겼다.

비웨이브는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행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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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비웨이브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비:웨이브'(BE:WA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비웨이브(BEWAVE)'가 히트곡 메이커의 지원사격을 받고 데뷔했다.

비웨이브는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웨이브(BE;WAVE)' 쇼케이스를 열었다.

비웨이브는 윤슬, 지언, 레나, 제나, 고운, 아인 6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를 지향한다. 데뷔 앨범 '비웨이브'에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도의 모습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의 매력이 담겼다. '감정의 공유'라는 키워드 아래 리스너들이 노래를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세상에 선보인다는 포부다.

타이틀곡 '싱(SING)!'은 힙합 베이스에 라틴 감성을 믹스한 힙합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 위 청아한 멤버들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한없이 여린 소녀처럼 보이지만 강인하게 딛고 일어나 세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프닝 트랙 '블루 웨이브(Blue Wave)'는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자신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세 번째 트랙 '샤인(Shine)'은 지난 2003년 발매된 걸그룹 '슈가'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비웨이브는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행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최근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의 리더 나노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벤더스는 글로벌 그룹 엑소, NCT, 워너원 등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배출했다. 나노는 최근 SBS TV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아도라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신곡을 선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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