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풍산, 회사채 수요예측서 ‘1.5조 원’ 이상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산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1조5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풍산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41bp, 3년물은 ―59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풍산은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산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1조5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6500억 원,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87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풍산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41bp, 3년물은 ―59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풍산은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신동 및 방산 제품 제조 사업을 하는 풍산은 2008년 7월 풍산홀딩스에서 분할돼 설립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수관서 발견된 男 알몸 시신에 해병대 문신…국과수 “사인 미상”
- 베란다로 아래층 여성 집 침입한 20대男…하의 벗고 TV시청까지
- 김종인, 또 별의 순간 점쳐…“이준석 2027년 대선주자 가능성 농후”
- 조국 “한동훈, 왜 정치하려는지 모르겠다…수사 받아야”
- “우승 네가 해라”…결승선 앞에서 中선수에 대놓고 양보 (영상)
- 배우 김환희 대기실에 몰카…용의자는 아이돌 매니저였다
- “현수막까지 내걸었다”…한강대교 투신소동 벌인 50대, 결국 체포
- ‘552만’ 한국인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짓겠다”…계약서도 공개
- 결혼 앞두고 휠체어서 우뚝 선 박위…송지은 “설렌다” 감격
- 골목길서 맞닥뜨리자…배달원에 욕설 모욕준 벤츠 차주[e글e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