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韓美 대저택 사들여…성북동 75억→비버리힐스 54억

▲ 블랙핑크 리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비버리힐스에 저택을 구입했다.

미국의 매체 맨션 글로벌은 16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리사가 395만 달러(한화 약 54억 7667만 원)에 미국 비버리힐스 저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가 구입한 저택은 1924년 지어진 것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가 2023년 대대적 개조에 나섰다.

새로 지어진 건물에도 고풍스러운 매력이 특징으로, 1.3 에이커(약 1591평)에 달하는 엄청난 부지를 가졌다. 언덕에 둘러싸여 사생활 보호가 확실한 것 역시 특징이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주택을 75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직접 설립한 1인 기획사 라우드 유튜브를 통해 이 집 내부를 공개했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을 위한 재계약을 맺었고, 개인 활동은 1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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