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연구팀, 나노기반 '다제내성' 세균감염 치료 기술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오공대는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나노물질을 통해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다제내성) 세균 감염증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다제내성 세균은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까다로워 결핵, 폐렴, 콜레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광열효과를 통해 직접 다제내성 세균을 죽여 없애거나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해 세균을 빨리 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의순 교수 연구팀(장의순 교수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금오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yonhap/20240417164605683kgsm.jpg)
(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금오공대는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나노물질을 통해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다제내성) 세균 감염증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다제내성 세균은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까다로워 결핵, 폐렴, 콜레라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당뇨병, 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환자가 다제내성 세균에 2차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금속 나노물질이 특정 파장의 빛을 받으면 진동하는 현상을 통해 열로 전환하는 광열효과에 주목했다.
광열효과란 내리쪼이는 빛에너지를 흡수한 물질이 그 성질과 특성에 따라서 이를 다시 열에너지로 방출하는 물리적인 현상이다.
연구팀은 광열효과를 통해 직접 다제내성 세균을 죽여 없애거나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해 세균을 빨리 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는 소재 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저널(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지난 6일 실렸다.
장 교수는 "인류가 다제내성 박테리아 감염을 극복하기 위한 현재와 미래 연구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차은우 겨냥 테이블 도청장치 50대 여성 수사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3m 상어 출현…스스로 나가도록 기다려(종합2보) | 연합뉴스
- 화순서 위 수면내시경 검사받던 60대 숨져 | 연합뉴스
- 마약 투약하고 하의 벗은 채 길거리 배회한 50대 검거 | 연합뉴스
- "6월 국내선 청사에 잘못 내린 국제선 승객, 9시간 바깥 활보" | 연합뉴스
- 음주운전자, 어린이보호구역 4.5㎞ 도주극…추격전 끝 검거 | 연합뉴스
- 교사가 전기충격기로 등교생 위협…교육청, 즉각 직무 배제(종합) | 연합뉴스
- 실종신고된 여중생 한달넘게 데리고 다니며 성폭행한 20대 구속 | 연합뉴스
- 중국에 1천700만원 받고 군사기밀 넘긴 병사…징역 4년 확정 | 연합뉴스
- 자녀 등원시키다 시비…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한 현직 경찰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