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군산수협 조합장, 수산인의날 '철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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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이 17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취임 당시 168억이던 미처리결손금을 2022년도 말에 81억원으로 낮추고 지역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산물 냉동·냉장 시설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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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이 17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취임 당시 168억이던 미처리결손금을 2022년도 말에 81억원으로 낮추고 지역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산물 냉동·냉장 시설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상품 개발과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해 함초박대와 꽃게장 등을 군산수협 브랜드로 개발해 유통 중에 있으며,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는 특화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비응항 위판장이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정부 포상은 조합원과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업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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