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취업 대특강' 실시

대전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대특강'을 열었다./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이 오는 6월4일까지 재학생의 진로·취업 지원과 취업 인식개선을 위해 '취업 대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 대특강은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제1회 취업 대특강-2024년 취업기상도 및 채용 트렌드'에는 305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도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입사지원서 완전 정복' 특강이 열렸다. 이외에도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 면접 대비 전략(5월9일) △취업 정보를 활용한 AP(Action-Plan) 설계(6월4일) 등이 계획됐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취업 대특강을 비롯해 취업대비실전프로그램과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과 취업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채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학생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학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