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2년 만에 연기 복귀…연극 '동치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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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합니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년 만입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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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습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합니다.
배우 김진태와 이기석은 아버지 김만복을 연기하며, 김계선과 김기령이 어머니 정이분을 연기합니다.
제작진으로는 김용을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년 만입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사진=극단 글로브극장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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