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 등 핵심임원들 잇달아 자사주 매입

김동영 2024. 4.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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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진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 5000주(약 2억1000만원), 김지온 신한금융지주 감사파트장 500주(약 2100만원)를 각각 매수했다.

보유량은 정 은행장이 1만3551주(약 5억5000만원), 김 파트장이 5874(약 2억4천만원)주다.

앞서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CFO(재무부문장)는 지난 2일 약 2300만원을 들여 자사주 1000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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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지온 신한금융 감사파트장, 천상영 신한금융 CFO. 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진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 5000주(약 2억1000만원), 김지온 신한금융지주 감사파트장 500주(약 2100만원)를 각각 매수했다.

보유량은 정 은행장이 1만3551주(약 5억5000만원), 김 파트장이 5874(약 2억4천만원)주다.

앞서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CFO(재무부문장)는 지난 2일 약 2300만원을 들여 자사주 1000주를 매수했다. 천 CFO의 보유물량은 1600주(6500만원)다.

이와 같은 신한지주 경영진들의 잇달은 자사주 매입은 실적 호전에 대해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배당확대 등 주주환원에 대한 부분도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핵심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시장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의 현재 주가는 4만550원(17일 종가기준) PER 4.89, PBR 0.39, 2023년 EPS는 8398원이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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