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학생 4명, 국제 건축공모전서 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원대 건축학과 학생 4명의 설계작이 국제건축공모전인 '워크플레이스 리이매진드'에서 특선(Honorable Mention)에 뽑혔다.
성지훈·최원범·박은혁(4학년), 박태양(3학년) 학생은 국제적 건축 공모 기획사인 '빌드너'가 주최한 공모전에 설계작인 '더넥스트노멀:뉴오피스'를 출품해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서원대 건축학과 학생 4명의 설계작이 국제건축공모전인 '워크플레이스 리이매진드'에서 특선(Honorable Mention)에 뽑혔다.
성지훈·최원범·박은혁(4학년), 박태양(3학년) 학생은 국제적 건축 공모 기획사인 '빌드너'가 주최한 공모전에 설계작인 '더넥스트노멀:뉴오피스'를 출품해 수상했다.
'미래 업무 공간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4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올해 수상팀 중 한국팀은 서원대가 유일하다고 대학은 밝혔다.
이들은 이동식 벽을 활용, 주택 내부를 사무실이나 회의실과 같은 업무용 공간으로 자유롭게 분리하고 확장하는 데 설계의 초점을 뒀다.
원호성 건축학과 교수는 17일 "원격근무라는 미래 직장환경을 주거 공간 설계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기획부터 설계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성지훈 학생은 "다양한 팀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천가서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 | 연합뉴스
-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죄송…반드시 진실 바로잡겠다"(종합) | 연합뉴스
- 지진파 탐사 후 심층분석만 1년…성공시 2035년 동해 석유생산 | 연합뉴스
- 경찰, '2연발 가능' 신형 테이저건 도입…사거리·명중률 늘어 | 연합뉴스
- 남해 다랭이마을서 70대 관광객 해변가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학대 논란' 속 대중 공개 앞둔 푸바오, 막바지 적응훈련 한창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 연합뉴스
- 93세 미디어 재벌 머독, 26세 연하 은퇴 과학자와 5번째 결혼 | 연합뉴스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