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결국 2600선 붕괴…기관·외인 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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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3거래일 연속 이어지자 코스피 지수의 2600선이 붕괴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기관은 2010억원, 외국인은 1835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은 3607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이 94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3억원, 외국인은 315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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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3거래일 연속 이어지자 코스피 지수의 2600선이 붕괴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17일 오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45포인트(0.98%) 하락한 2584.18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2010억원, 외국인은 1835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은 3607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 NAVER만 상승했으며 이 외의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물산, 현대차, 포스코퓨처엠은 3%대가 밀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대의 강세를 나타냈으며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강보합을 기록했다. 전기가스, 기계, 유통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2포인트(0.03%) 오른 833.03에 거래됐다.
기관이 94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3억원, 외국인은 3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PSP, 솔브레인, 클래시스 등이 올랐고 엔켐은 9%대, 알테오젠은 4%대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섬유·의류, 정보기술 하드웨어(IT H/W) 등이 올랐고 화학, 기타서비스, 전기·전자는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70원(0.55%) 내린 1386.8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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