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두 달 만에 2600선 붕괴…삼성전자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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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연이은 매도세에 두 달 만에 2600선을 내줬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8%(25.45포인트) 내린 2584.1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61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1796억원, 2012억원을 순매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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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2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연이은 매도세에 두 달 만에 2600선을 내줬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8%(25.45포인트) 내린 2584.1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61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1796억원, 2012억원을 순매도한 결과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0.22%) △LG에너지솔루션(-0.41%) △삼성바이오로직스(-1.15%) △현대차(-3.51%) △기아(-1.39%) △셀트리온(-0.58%) △POSCO홀딩스(-2.50%) 등이 내렸고 △NAVER(0.06%)는 유일하게 강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3.42%) △전기장비(3.40%) △섬유의류(2.51%) 등이 강세를, 자동차(-2.40%) △건축제품(-2.27%) △석유가스(-2.25%)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하면서 2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03%(0.22포인트) 오른 833.0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563억원, 31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홀로 94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9%) △HLB(-2.00%) △알테오젠(-4.46%) △엔켐(-9.19%) △셀트리온제약(-2.44%) △이오테크닉스(-1.61%) 등이 내렸고, △리노공업(1.91%) △HPSP(3.41%) △레인보우로보틱스(1.03%)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0.00%)는 보합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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