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다' 오지환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홍창기-문성주 테이블세터, LG 라인업 [오!쎈 잠실]

한용섭 2024. 4. 17.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G는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한다.

오지환이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복귀했다.

오지환은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4-5로 추격한 7회 1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기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오지환 / 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맞붙는다. 전날 LG는 1선발 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신민재의 3타수 2안타 3타점, 김범석의 대타 2타점 적시타 등으로 7-2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한다. 

오지환이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복귀했다.

오지환은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4-5로 추격한 7회 1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기용됐다. 최지강의 초구를 공략했는데,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4-9로 뒤진 9회 1사 2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6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7-1로 앞선 8회 유격수 대수비로 출장해 2이닝을 뛰었다. 타격 기회를 없었다. 

염경엽 감독은 16일 "오지환은 지금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밸런스 등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배팅 훈련량을 언급했다. 심적 부담감과 개인 성적 부진으로 최근 주장에서 물러난 오지환은 여전히 슬럼프에 빠져 있다. 시즌 타율 2할2푼1리다. 무홈런 4타점.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하고 있다. 첫 등판인 3월 24일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후 3경기는 4실점 이상 허용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