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세 꺾여...1386.8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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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대 진입을 시도하며 가파른 급등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 진정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0원으로 출발해 어제보다 7.7원 내린 1,386.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간밤에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지 않고 브렌트유의 경우 가격이 하락한 영향도 환율 진정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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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대 진입을 시도하며 가파른 급등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 진정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0원으로 출발해 어제보다 7.7원 내린 1,386.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한일 재무장관이 오늘 새벽 미국에서 만나 외환시장 안정화에 노력하기로 구두 개입을 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간밤에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지 않고 브렌트유의 경우 가격이 하락한 영향도 환율 진정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어제보다 0.98% 내린 2584.18로 끝났고 코스닥은 장 중 내내 상승세를 보이다 0.03% 오른 833.0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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