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탈모 고민 “약 부작용으로 남자의 자존심 꺾일까 걱정”(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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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창호가 탈모약로 부작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창호가 읽은 사연의 주인공은 탈모약을 먹게 된 남편이었다.
사연을 소개한 이창호가 "저도 이게 걱정된다. 공감이 많이 간다"고 하자 이재율은 "그렇다. 창호 씨도 탈모를 굉장히 많이 앓고 있으니까"라며 이창호의 탈모 고민을 전했다.
김태균은 "전혀 상관 없다. 괜히 그러는 거다. 탈모양이 원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이다"라고 설명했고 이창호도 "호르몬을 제어하다 보니"라고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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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이창호가 탈모약로 부작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이창호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최재훈, 개그맨 이재율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호가 읽은 사연의 주인공은 탈모약을 먹게 된 남편이었다. 약을 받아왔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니 부작용으로 남자의 자존심이 꺾일까 걱정이 됐다는 주인공.
그는 아내가 약 복용을 안 하는 이유를 묻길래 "부작용 때문에 당신 서운할까 봐"라고 했더니 아내가 투정이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고는 "으이구, 그건 옛날부터 서운했어요"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소개한 이창호가 "저도 이게 걱정된다. 공감이 많이 간다"고 하자 이재율은 "그렇다. 창호 씨도 탈모를 굉장히 많이 앓고 있으니까"라며 이창호의 탈모 고민을 전했다.
김태균은 "전혀 상관 없다. 괜히 그러는 거다. 탈모양이 원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이다"라고 설명했고 이창호도 "호르몬을 제어하다 보니"라고 설명을 보탰다.
이후 청취자들은 "창호 씨 맞춤 사연이네요"라는 반응을 문자로 보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창호는 1988년생으로 만 35세다. KBS 2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동료 개그맨 곽범과 채널 '빵송국'을 운영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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