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子 디펜스코리아, ‘무반동 물포총’ 판로 확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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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060230)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무반동 물포총이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추천가능 품목으로 선정돼 국방부에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 사용 추천 가능 품목은 서류심사, 대면평가, 현장실사 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군 소요에 맞춰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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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소니드(060230)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무반동 물포총이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추천가능 품목으로 선정돼 국방부에 납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 사용 추천 가능 품목은 서류심사, 대면평가, 현장실사 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군 소요에 맞춰 선정된다. 선정 완료 시 각 군부대와 참가기업 간 구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디펜스코리아가 개발한 KD-101은 반동 흡수율 99%를 달성한 무반동 물포총이다. 2022년 8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성능 시험을 통과해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KD-101은 우수한 반동 흡수율과 더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나토 규격의 피카티니 레일을 적용한 마운트를 통해 광학조준경, 레이저 조준기, 카메라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적용할 수 있으며 상용 삼각대, 드론, 폭발물 처리 로봇 등 다양한 솔루션에 장착해 운용할 수 있다.
디펜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군에는 외국산 무반동 물포총이 주로 보급된 상황이므로 디펜스코리아의 무반동 물포총이 군수 장비의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군과의 사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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