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美디지펜공대, 오는 2034년까지 복수학위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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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교와의 복수학위과정을 오는 203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시에 위치한 디지펜공대와 복수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듬해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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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교와의 복수학위과정을 오는 203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시에 위치한 디지펜공대와 복수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듬해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신설했다.
학과는 매년 30명을 모집한다. 처음 2년6개월은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나머지 2년은 디지펜공대 본교에서 교육받는다. 졸업생은 양교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이중호 디지펜게임공학과 책임교수는 "국내 입시제도와 사교육의 한계로 인해 게임 개발자로서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다. 우리 학과는 지난 17년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연봉 인재를 다수 배출했다"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게임과 프로그래밍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미국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디지펜공대는 게임개발교육에 특화된 대학으로 미국 게임 디자인 분야 대학 중 전체 4위를 기록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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