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韓日 음반차트 1위…오리콘 데일리 정상 직행

정태윤 2024. 4.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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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가 치솟는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는 지난 16일 최신차트(4월 15일 자)를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첫날 5만 6,529장을 팔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도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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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치솟는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는 지난 16일 최신차트(4월 15일 자)를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첫날 5만 6,529장을 팔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도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인기를 입증했다. 

다방면에서 자신들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타이틀곡 '얼스, 윈드&파이어'(Earth, Wind & Fire)로 멜론 '톱 100' 차트에서 데뷔 후 첫 진입했다. 63위를 찍으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 만에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전작 타이틀곡보다 약 36시간 빠른 기록이다. 멤버들은 아직 음악방송 활동 전. 본격적인 활동 후 '음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 데뷔 싱글부터 이어져 온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을 완결 짓는 앨범이다.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데뷔 싱글 '후!'와 미니 1집 '와이..' 그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만남과 이별 사이의 다양한 감정을 청춘의 언어로 노래했다. 타이틀곡은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후렴구에서 가사를 속사포로 내뱉어 배속 효과를 낸 '자체 스페드 업' 파트는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멤버들은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한다. 

<사진출처=코즈엔터테인먼트, 오리콘 차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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