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비하인드서도 달달..."반지 반품 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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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반지를 반품하겠다는 김수현의 말에 김지원은 손에 꼈던 반지를 케이스에 넣으며 "그냥 봤다. 못 보던 디자인이라 트렌드도 분석할 겸 (껴봤다). 반지는 마음에 들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 이런거 되게 잘 어울리는 편이다. 당신 안목이 있더라.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 오해나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라"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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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7일 tvN 드라마 채널에는 '드라이 기술부터 트렌드 분석(?)까지 못하는 게 없는 백홍. 열일모드+장꾸력 가득한 11-12화 미공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눈물의 여왕' 12회에서는 김수현(백현우 역)의 두번째 고백을 거절한 뒤, 프러포즈 반지를 끼고 미소를 짓는 김지원(홍해인 역)의 모습이 담겼다. 백현우 몰래 반지를 끼워보던 홍해인은 그가 다시 방으로 돌아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지를 반품하겠다는 김수현의 말에 김지원은 손에 꼈던 반지를 케이스에 넣으며 "그냥 봤다. 못 보던 디자인이라 트렌드도 분석할 겸 (껴봤다). 반지는 마음에 들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 이런거 되게 잘 어울리는 편이다. 당신 안목이 있더라.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 오해나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라"라고 새침하게 말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해당 장면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반지 케이스를 든 김수현과 김지원은 그 자리에서 연기 합을 맞추며 열정을 뽐냈다. 대사를 맞춰보던 김수현이 케이스를 서랍에 넣으려 하자, 스태프는 황급히 "(서랍은) 안 열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현은 "서랍 위에 놓을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본 촬영만 시작하면 자아 깔아끼우고 너무 잘해버리는 백혼! 그래서 NG는 많이 없지만 티격태격 꼬물꼬물 아주 귀엽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가 아찔한 위기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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