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국제유가, 상승 우려는 여전

조성우 2024. 4. 17.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세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직접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급격하게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하락하거나 오름세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가 요동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세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0.05달러 내린 배럴당 85.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랜트유도 전장보다 0.08달러 하락한 90.02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의 경우 전장과 비교해 0.73달러 오른 90.26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직접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급격하게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하락하거나 오름세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가 요동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의 보복 수위,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크게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제5차 중동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수준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