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씨 오늘 별세
이수민 2024. 4.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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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씨가 오늘(17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정 씨는 오늘 새벽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정 씨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정 씨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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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씨가 오늘(17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정 씨는 오늘 새벽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정 씨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정 씨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입니다. 아버지인 박정기 씨는 2018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강제 연행돼 고문받다가 다음 날 사망했고, 이 사건은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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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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