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에 자금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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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금융기관에 대해 첨단 제조업에 자금지원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고 팽배신문(澎湃新聞)과 이재망(理財網), 중국증권보가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가금융감독관리 총국, 공업신식(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 제조업을 금융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여신을 제공하고 중장기 대출 비율을 계속 높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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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금융기관에 대해 첨단 제조업에 자금지원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고 팽배신문(澎湃新聞)과 이재망(理財網), 중국증권보가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가금융감독관리 총국, 공업신식(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 제조업을 금융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여신을 제공하고 중장기 대출 비율을 계속 높이라고 요구했다.
성명은 새로운 산업화를 촉진하고 전통 제조업의 설비를 갱신하며 기술을 개조 혁신하는데 필요한 중장기 자금지원을 강화하는 건 물론 전략 신흥산업 육성을 도우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자동차 네트워크, 생명공학, 신소재, 첨단장비, 항공우주 등 핵심산업에 자금 지원과 리스크 보장을 확대하고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라고 했다.
이들 부처는 은행에는 제조업 대상 개별 여신 계획을 마련하라고 명령하는 한편 지원 우선순위와 목적을 명기하라고 주문했다.
금융감독관리 총국은 "제조대국의 건설과 새로운 유형의 공업화를 촉진할 수 있게 도우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낮은 수준의 산업 프로젝트가 반복하지 않도록 금융기관은 리스크 관리를 완화해서는 안 되고 과도한 신용도 피해야 한다고 총국은 당부했다.
아울러 총국은 보험기금이 채권, 직접투자, 사모펀드 등을 통해 전략적인 신흥산업에 장기안정 자금을 공급하라고 명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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