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사고 2년 만에 연기활동 재개…연극 '동치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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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김새론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 사고를 내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지 약 2년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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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김새론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동치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라는 십계명 중 다섯 번째 계명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부부의 사랑과 갈등, 자식들의 성장과 고민,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등을 그린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 사고를 내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지 약 2년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특히 김새론은 최근 배우 김수현과 투샷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하는 등 기행을 벌인 바 있어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
'동치미'는 사랑과 효자 팀으로 나눠 무대에 오른다. 김새론은 효자 팀에서 작은 딸 역을 맡아, 이기석, 김기령, 김특별, 강대준과 호흡을 맞춘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변압기가 망가져 강남 일대가 약 4시간 30분 정전돼 주변 상권은 물론, 횡단보도 신호등까지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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