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워지는 지구...아동·청소년 90%가 기후위기 걱정[현장 화보]
성동훈 기자 2024. 4. 17. 14:04

아동·청소년의 90% 이상이 기후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전국 만 10세~18세 아동 및 청소년 900명과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4 기후 위기 인식조사’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10명 중 9명(90.8%)이 기후 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 위기를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한 아동·청소년은 1.1%(10명)에 그쳤고 56.7%(510명)는 기후 위기를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기후 위기를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설문조사 당시 29%보다 27.7%P 증가했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은 기후 위기를 가장 많이 실감하는 부분으로 ‘폭염 강도 및 일수 증가(아동·청소년 36.7%, 성인 34.4%)’를 공통으로 꼽았다. 이어 두 그룹의 평균 59.9%는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에 비해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과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하는 아동·청소년 모임인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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